노트북수리

대구 노트북수리. 삼성 NT300V5A 노트북 액정파손 교체.

메트영남 2016. 3. 8. 21:53


대구 노트북수리 전문 메트영남입니다.

꽃샘추위라고 뉴스에서 말하는 것 같은데 약간 서늘하다는 느낌만 있을뿐

말처럼 춥다는 느낌은 없네요.

지금이 꽃샘추위라면 더 추워질 것이 없다는 말이고,

더이상 난방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렇게 추위를 타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겨울이라고 보일러 조금 돌렸었는데

고지서에 찍히는 숫자는 무시못할 정도였습니다.

따뜻한 봄볕을 기다리며 오늘도 하루의 마감을 블로그와 함께 합니다.


오늘은 삼성 노트북 액정교체에 관한 내용으로 글을 올릴까 합니다.

얼마전에 작업했던 제품인데 자료가 남아있어서 이번에 올립니다.

애기가 장난치다가 액정을 밟아 버렸다고 하네요.

사무실로 사고친 아이와 함께 왔는데 그냥 웃기만 할뿐인 꼬마였습니다.

잠깐 한눈판 사이에 일이 벌어져서 손쓸 겨를이 없었다고 합니다.

잠깐 기다리시게 하고 액정 재고 확인하고 바로 교체작업 시작해서 출고시켰습니다.




삼성 NT300V5A 노트북입니다.

15.6인치 HD 액정을 채택한 기종인데

일반액정과는 조금 규격이 다른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작업을 위해 먼저 밧데리부터 분리하고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작업 준비과정인데 급하게 작업한다고 밧데리분리를 하지 않았다가,

작업도중에 전원이 들어와서

보드가 타버리는 불상사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액정커버 분리한 모습입니다.

커버 고정나사가 없는 방식이어서 분리할때 커버결합부분이 손상되면,

나중에 조립할때 커버가 덮이지 않고 떠있게 됩니다.

액정교체할때 최대한 깨끗하게 분리되도록 가장 신경써서 작업하는 부분입니다.



액정 분리해서 확인한 액정모델명입니다.

화질은 일반적인 15.6인치 HD급 액정인데,

소켙규격과 위치가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삼성 몇몇 기종에만 사용되는 액정이라서 호환성이 많이 떨어지는 액정입니다.

많이 쓰일 곳이 없어서 재고액정만 그렇게 많이 준비해두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사용할 일이 생겼습니다.



작업 끝내고 전원 넣어서 화면상태 확인한 모습입니다.

새 액정답게 깨끗한 화면으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