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래픽카드 수리. NVIDIA GTX 460 화면 갈라지는 증상 수리.

 

그래픽카드 수리가 그렇게 자주 들어오지는 않는데,

이번주 들어서는 계속 수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NVIDIA GTX 460 비디오카드가 화면 갈라지는 증상으로 입고 되었습니다.

주로 PC방에서 GTX 560 Ti나 GTX 780 Ti 정도 되는 그래픽카드의 수리를 맡겨주시곤 하고,

GTX 400 시리즈 제품들은 거의 개인분들이 사용하던 제품들로 그렇게 자주 입고가 되지는 않습니다.

 

새제품으로 구매하는 건 조금 부담이 되도 이정도 사양의 제품이라면 중고로 구매하면 그렇게 부담이 될 금액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수리해서 사용하려고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온라인에서 중고로 구매하려고 하니,

제대로 된 제품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혹시나 문제가 생겼을때 다시 반품하고 하는 것이 까다롭고 해서,

사용하던 그래픽카드를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사무실을 찾아주셨다고 하십니다.

 

 

PC 연결해서 그래픽카드 상태 확인해 봤습니다.

고객분 말씀대로 화면 전체가 갈라지고 깨져서 나와서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래픽코어 불량으로 리볼 작업으로 수리를 했습니다.

쿨러의 날개 하나가 부러져 나가서 교체를 하려고 했지만 맞출수 있는 쿨러가 없어서 그대로 뒀습니다.

회전과 소음 모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이고, 쿨링역활에도 문제가 없어서

써멀그리스 새로 발라주는 것으로 작업 마무리했습니다.

 

 

 

수리 끝내고 PC 장착해서 동작테스트 하는 모습입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정확하게 잡아내고 있고, 해상도 조정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당연하게 화면은 갈라짐이나 떨림없이 아주 깨끗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픽 성능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문제없는 것 확인하고,

동영상과 같은 일상적인 조건에서 구동시켜보는 것으로 테스트해보고 출고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