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화단가꾸기

메트영남 2015. 7. 19. 19:18

 

본격적인 여름의 길목입니다 휴일 사무실 잔무처리차 출근후 뒷편 화단가꾸기를 했습니다

잡풀도 뽑아주고 무너진 경계석도 세우고 가지치기도 해주었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나름 열심히 작업을 했네요 이제는 제법 정리가 되어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가죽나무 포도나무 대추나무 살구나무 감나무 복분자 자초 허브 연산홍 해바라기 등이 어울어져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오이 호박 수세미 고추 토마토 쑥갓 가지를 심었었는데 물주고 병충해 관리하는게 너무 어려워 올해는 아무것도 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작물을 키우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 - 내년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에 EM을 첨가해 발효시킨 천연퇴비도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작년에 어설픈 농사 경험으로는 거름과 적당한 일조량과 물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