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발열문제 해결. 노트북 내부청소법.
노트북 발열이 문제가 되시나요?
노트북 발열문제는 내부청소로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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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트북수리. 010-4502-1272.
아침부터 흐린 닐씨속에 해가 구름새로 조금 보인다 싶으면,
등줄기로 땀이 배어나오는 날씨입니다.
여름나기 위한 노트북 청소법으로 오늘 블로그를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은 간단하게 노트북 뜯지 않고 청소하는 방법부터 소개할려고 합니다.
거의 모든 노트북의 경우 쿨링을 위해 공기 흡입구과 배출구가 존재하게 됩니다.
사진 윗부분의 경우처럼 쿨러를 기준으로 잡아서
아래에서 공기를 흡입해서 옆으로 공기를 배출하면서 쿨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흡입구와 배출구가 쿨러를 사이에 두고 이어지게 되어 있어서
한 쪽으로 에어를 불어주게 되면 쿨러와 방열판 필터의 먼지가 딸려서 다른쪽으로 빠져나나게 됩니다.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제품처럼 흡입구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에는
에어를 불어내기가 어렵고 에어를 불어내다가 안쪽의 먼지가 뭉쳐서 쿨러의 동작을 막는 경우도 있어서,
노트북 분해해서 정식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흡입구 또는 배출구 한쪽으로 에어를 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쿨링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올렸던 한성 노트북 방열판 모습입니다.
먼지와 이물질이 이정도까지 차 있는 상태라면 에어로 불어내도 효과를 볼 수 없지만,
적정한 수준이라면 에어로 불어주면서 노트북 내부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설명한
단순청소로는 쿨링효과를 보기 어려운 노트북 내부청소하는 법을 설명할까 합니다.
쿨러가 보일때까지 노트북을 분해해서 쿨러와 방열판을 청소해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작업을 위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작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노트북 분해하면서 각 부품이 섞이지 않게 정리해 놓은 모습입니다.
실제 작업을 위해서는 이 정리공간외에 약간의 작업공간이 더 필요합니다.
노트북이 조립된 상태에서는 별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지만,
분해하게 되면 상당히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특히나 처음 작업하는 경우라면 다시 조립할 때를 생각해서 개별 부품들을 정확하게 따로 분류해놓아야 하기에,
지금 보이는 공간보다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작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밧데리분리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던간에 작업중에 실수로 전원이 들어온다면 수리가 아니라 노트북을 파손시키게 됩니다.
부품용으로 사용하려고 가지고 있는 삼성 Sens R40입니다.
내부청소 난이도로 치면 중급정도의 제품이라서 작업과정 설명용으로 적당할 것 같아서,
이 노트북을 기준으로 내부청소과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노트북 뒤집어서 뒷면에서 눈에 보이는 모든 나사를 찾아서 풀어주고,
분리할 수 있는 모등 부품을 분리해 줍니다.
노트북 뒷면에서 보이는 모든 나사를 분리했다면,
노트북 앞면으로 넘어가서 키보드를 분리해 주고
키보드 아래로 보이는 모든 나사와 연결케이블을 분리해 줍니다.
키보드 밑으로 CD-Rom 고정나사가 숨어 있었습니다.
보통은 뒷쪽에 고정나사가 있는데 이 제품은 앞쪽에 있는 방식입니다.
모든 노트북이 제각각의 특성이 있어서 표준으로 볼 수 있는 기준점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업하는 노트북에서 사소한 하나라도 놓쳐버리면 작업이 꼬여버리니 집중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CD-Rom 분리한 아래쪽으로 숨어있는 나사가 있습니다.
나머지 작업과정에서도 곳곳에 숨어있는 나사들이 있습니다.
항상 모든 작업과정을 꼼꼼히 확인해가면 진행시켜야 실수없이 작업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윗쪽으로 플라스틱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액정으로 연결되는 영상케이블과 액정고정나사가 커버 아래쪽에 숨어있습니다.
모두 분리하고 풀어내고 액정부분을 분리시켜 줍니다.
액정분리후 윗쪽커버 고정나사 풀어주고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이제야 보드가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까지 쿨러의 전체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드고정나사를 풀어주고 보드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보드를 뒤집어서 뒷면을 확인하고 나서야 목표로 하는 쿨러의 전체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러 케이블과 고정나사를 풀어주고 분리해주면 거의 목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분리된 쿨러입니다.
이 상태에서 쿨러에 이물질이 차 있다면 털어내주고,
쿨러소음이 들리거나 회전수에 문제가 있으면 쿨러를 교환하거나 분해해서 작업해주면 됩니다.
GPU 써멀그리스가 거의 고체상태로 굳어 있습니다.
방열판과 GPU에 붙어있는 써멀그리스 모두 긁어내고 새롭게 써멀그리스 발라주면 됩니다.
CPU 방열판입니다.
나사 풀어서 아래로 보이는 CPU 써멀그리스도 작업해주면 내부청소가 끝나게 됩니다.
작업과정이 조금 깁니다.
간단하게 나사 몇개 풀어서 청소가 가능한 모델도 있지만,
이정도의 작업은 내부청소작업중에서 중급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거의 평균적인 작업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 과정 살펴보시고 이정도면 나도 할만하다 싶으시다면 도전을 해보시고,
조금 어렵겠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주변의 전문점에 내부청소를 의뢰하세요.
보는것과 실제 작업은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만만하게 보고 작업하시다가 오히려 더 손상시켜서 들고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