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사진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대구데이터복구 Trenscend 8GB SD카드 복구.

SD카드 메모리가 인식하지 않는다고 복구가능한지 문의를 몇번이고 하시다가 오늘 메모리를 들고 오셨습니다.

무슨 행사에서 사진을 담당했는데, 디카에서 메모리를 빼서 PC에 연결시키니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디카 메모리가 인식되지 않고 포맷하라고 합니다.

대구데이터복구. Trenscend 8GB 메모리 복구.

 010-4502-1272.

 

단체사진을 찍은 것이 있는데,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화해서 줘야 한다고 반드시 그 사진들만은 살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평소 문제없이 잘 사용하던 메모리인데 중요한 행사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사라져버려서,

사진들 모두 다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 컷이라고 사진찍은 날짜와 내용 설명하면서 반드시 꼭 복구해달라고 부탁하고 가셨습니다.

 

 

카메라에서 잘 찍어놓고서 PC연결시켜서 확인해보니 인식이 되지 않고 포맷하라고 경고가 올라선다고 하십니다.

백업을 만들시간도 없이 자료가 사라져 버렸다고 하십니다.

왜 전문사진작가들이 카메라 몇개씩 목에 걸고 다니는지 이번 데이터복구를 보고 이해하게 됐습니다.

일반적인 구조손상이라서 데이터복구 장비로 작업하면 무난하게 복구된다고 안심시켜 드리고 작업했습니다.

 

 

들고오신 Trenscend 8GB SD카드입니다.

 

 

혹시나 USB연결젠더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서 SD카드만 빼서 PC에 연결해 봤습니다.

 

 

PC에 SD카드 연결하자 메모리 인식하면서 포맷하라는 경고 문구가 올라섭니다.

USB연결 젠더문제는 아니고 SD카드 자체 문제로 메모리가 인식되지 않는 상태가 확인되었습니다.

 

 

장치관리자에서는 디스크 드라이브로 메모리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주 전형적인 파티션 손상으로 인한 인식불량증상입니다.

8GB 메모리가 용량까지는 잡히고 있는데 구조가 전혀 잡혀있지 않아 포맷해서 새롭게 구조 잡아서 사용하란 경고가 뜨고 있습니다.

다행히 뜨는 문구대로 포맷하지 않고 인식안되는 상태 그대로 들고 오셔서,

데이터복구장비 연결해서 비교적 무난하게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데이터복구된 내용 저희 작업용하드에 옮겨놓은 모습입니다.

4.47GB 용량에 파일개수는 702개가 나왔습니다.

고객분이 꼭 필요하다고 한 단체사진을 확인해서 실행되는지 살펴보고 연락하면 작업이 끝납니다.

 

 

사진이 많이 나오긴 나왔는데, 고객분이 말씀하신 내용에 적합한 사진을 찾지 못했습니다.

카메라로 사진찍을때 날짜를 맞춰놓고 찍지를 않아서,

단체사진들이 여러개가 보이긴 하는데 어떤 사진이 맞는건지 판단이 서질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고객분에게 연락드려서 직접 방문해서 자료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대구분이시라 연락후 바로 사무실로 방문하셔서 데이터복구된 사진 살펴보시더니 필요한 사진이 모두 나왔다고 고맙다고 찾아가셨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메모리 대신에 따로 들고오신 외장하드에 데이터복구된 자료 모두 담아가셨습니다.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나 물리적 손상이 있는 경우는 데이터복구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작업시간에 여유를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USB메모리나 디카메모리 같이 용량이 작은 제품의 경우는 데이터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타지방에서 발송되는 경우는 작업을 끝내도 오고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걸리게 되지만,

대구에서 급하게 사무실로 방문하셔서 데이터복구를 맡겨주시는 경우는 가능하면 당일내로 작업해서 출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데이터복구도 오전쯤에 메모리 맡겨주시고 오후에 자료확인하시고 찾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