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트북수리.
삼성 NT450R5E-K2HR 노트북 액정파손교체.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는데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되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가전제품은 겉모양도 중요하지만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저희와 같은 수리업체 입자에서 보면 작업의 편의성이 보장되야 좋은 제품입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의 경우 점점 더 얇고 가볍게 만들어지다 보니,
내구성이나 관리를 위한 편의성에서는 점점더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하려고 하는 삼성 노트북 액정교체작업에서도
실제 작업한 액정교체작업보다 작업을 위해 노트북 분해하는데 몇 배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대구에서 사무실로 노트북수리를 위해 직접 방문해주셨는데,
액정교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부족한 시간을 뺏겨버려서 생각외로 오래 걸린 작업이었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노트북 액정에 충격받은 지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노트북 작업하면서 지나가다가 노트북을 밟아버렸다고 하십니다.
깨끗하게 액정 포기하고 새로운 액정으로 교체해야만 하는 상태입니다.
액정이 깨져서 입고된 삼성 NT450R5E-K2HR 노트북입니다.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제품이지만 디자인을 위해 밧데리를 안에 품는 방식으로 제작되어서,
밧데리 분리를 위해 노트북 분해를 해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기종입니다.
노트북 뒤쪽커버를 분리해서 밧데리를 분리해야 합니다.
액정교체 작업중 실수로 전원이 들어가버리면 메인보드가 손상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먼저 밧데리부터 분리하고 시작했습니다.
노트북 뒷쪽의 하드디스크 커버를 분리하고 커버아래 숨겨진 나사들을 포함해서 눈에 보이는 모든 나사를 분리했습니다.
고무 패드아래 숨어있는 나사를 잊어버리면 커버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해서 숨겨져 있는 나사 빼먹지 말고 모두 풀어줬습니다.
커버 분리하고 난 모습입니다.
까맣게 피복되어 있는 밧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드와 연결되어 있는 라인을 찾아서 분리시켜서 작업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힘들게 커버 연김에 쿨러청소도 같이 해줬습니다.
2년정도 사용한 노트북치고는 먼지도 거의 없고 아주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밧데리 분리후 안심하고 액정커버 분리했습니다.
나사고정없이 맞물리는 방식으로 고정된 방식인데
생각보다 여물게 결합되어 있어서 이부분에서도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액정 분리해서 정확한 액정넘버 확인한 모습입니다.
1366*768 지원되는 HD LED가 사용되었습니다.
같은 스펙의 액정으로 재고액정에서 준비한 제품입니다.
삼성 HD 액정으로 준비해서 교체작업 했습니다.
실제 액정교체작업은 5분도 걸리지 않는데 준비를 위해 밧데리분리한다고 노트북 분해한 시간이 몇배는 걸렸습니다.
고객분은 노트북 찾아서 가신다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생각외로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작업과정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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