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T270 노트북 하드디스크 구조손상 데이타복구.
대구데이타복구. 메트영남. 010-4502-1272.
갈수로 푹푹 찌는 더위속에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들 보내셨는지..
오늘도 하루의 마감을 포스팅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삼성 노트북 하드디스크 복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드디스크가 불량이 난 것 같다고 하시면서 노트북을 맡겨주셨습니다.
잘 사용하던 노트북인데 시스템파일이 없다면서 윈도우 진입을 못하는 증상으로 들고 오셨습니다.
거의 하드디스크 불량으로 단정을 내고 저장해놓은 자료가 중요하다고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삼성 NT270 노트북입니다.
하드디스크 분리해서 확인을 해보면 간단하게 데이타 손실여부를 알 수 있는데,
문제는 노트북 내부에 매립형태로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라서 쉽게 분리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하드디스크 분리를 위해서 먼저 밧데리부터 분리하고 후면커버에서 확인되는 모든 고정나사를 풀어줬습니다.
고정나사중 하나가 고무패드 아래 숨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확인해서 놓치는 나사 없도록 꼼꼼하게 찾아서 분리해줘야 합니다.
CD-Rom도 미리 분리시켜줘야만 노트북 커버 분리가 됩니다.
노트북 커버 분리하고 하드디스크를 확인한 모습입니다.
하드디스크 고정나사 분리하고 살짝 당겨 올리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분리한 하드디스크를 정상적인 PC에 연결해서 저장해놓은 자료 확인해보고,
보이지 않는다면 데이타복구작업을 진행시키고,
잘 보인다면 단순한 데이타백업으로 작업이 마무리되게 됩니다.
데이타 백업과 복구를 같이 해야 할 상태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두 파트로 분리해놓았는데,
앞쪽 파티션은 구조손상으로 접근이 되지 않고 뒷 파티션은 그대로 열어서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분에게 여쭤보니 뒷쪽 파티션에 저장해놓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서 자료가치가 전혀 없고,
바탕화면에 저장해놓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구조는 손상이 되었어도 용량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복구장비 연결해서 손실된 파티션 구조 불러내서 데이타복구 진행시켰습니다.
고객분 말씀대로 바탕화면 데이타들을 작업용 하드로 옮겨놓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자료량이 좀 많았습니다.
감상용 동영상을 포함해서 약 144GB 분량의 데이타가 나왔고,
고객분에게 연락드려서 자료 확인 부탁드리니
이중에서 실제 업무자료로 필요한 분량은 약 15GB정도였습니다.
따로 준비해오신 외장하드에 업무자료만 담아가시고 나머지 자료들은 모두 필요없다고 폐기시켰습니다.
복구 끝내고 고객분 오실때까지 시간여유가 조금 남아서,
노트북 커버 연김에 쿨러 분리해서 내부 청소까지 마무리해서 조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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